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는 국립현대미술관 방문 후기입니다.

요즘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방문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저희도 근처 삼청동에서 식사하고 방문했어요

입구에 들어서서 매표하는곳 우측으로 보시면 짐 보관소도 있습니다.

방문 하실분들은 참고 하세요



미술관은 몇번 안와봤지만 미술관들 내부는 전부 깔끔하고 멋있는거 같아요

특히 현대미술관 방문은 처음인데

겉으로 봤을때는 이렇게 넓은 건물인지 잘 몰랐어요

굉장히 넓고 굉장히 큰 건물이더라구요



먼가 외국에 나온 기분이에요

국내에는 이렇게 층고가 높은 건물은 접하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가슴도 뻥 뚤리는 기분이더라구요



읽지는 않겠지만 일단 책자를 종류별로 집어봅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총 4가지 전시가 진행중이였는데요

마르셀 뒤샹展이 메인인것 같았어요



저는 현대미술관에 오기전엔 마르셀 뒤샹이라는 화가에 대해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는데 생각보다 유명하신분 이더라구요

여자친구 말로는 교과서에도 나오신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뵙는것 같네요 ㅎㅎ;



마르셀 뒤샹님이 어떻게 살아오셨는지에 대해 연표?가 있네요

생각보다 많은양이라 초반에는 읽는다고 읽었는데

끝까지는 다 읽지 못했습니다.

그냥 어려서부터 대단하신분 이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ㅎㅎ;


그러고선 내부로 들어왔는데

사진촬영이 완전 금지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잠시 블로그 포스팅 생각은 잊고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꿀팁으로는 현대미술관 앱 (MMCA) 을 설치하시면

친절하시게도 작품에 가까이가면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목소리가 이서진씨 같다고 느꼈는데

확실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마르셀 뒤샹展을 전부 보고 밖으로 나왔는데

앞으로도 세가지 전시가 더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뒤샹展 하나만 있는지 알았고 하나만 감상할 생각이였는데

여자친구는 미대 출신이라 그런지 나머지 전시도 열심히보고

저는 잠시 벤치에 앉아 쉬면서 기다렸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되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저같은 예술 무지랭이도 재밌게 본 전시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방문할 의사 100프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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